[Book Review]삼박자 투자법-당신의 투자기간을 결정하라

제2장 당신의 투자기간을 결정하라.

당신의 투자기간을 결정하라

재테크에서 라이프 사이클은 중요하다.

우리의 현대 사회빨라 졌고 자녀의 독립은 늦어지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시대이다.

이러한 라이프 사이클을  재무상태로 빗대면 대부분 자본잠식으로 갈 활률이 높은 것이고 손익계산서는 적자지속으로 갈 확률이 높은것이다.

이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출을 줄이고 자기 계발을 통해서 사업 또는 근로소득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만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

개인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손익계산서상 매년 순이익이 쌓으면 유보금이 싸이는 것으로 재무구조가 안정될 수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그것으로만 끝내서는 안된다.

현금만 쌓아놓는 회사는 미래이익 혹은 미래성장이 정체된다.

현금자산을 재투자 해서 재투자자금이 다시 수익으로 창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유보금을 재투자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부동산투자,주식투자,채권투자,예금이나 보험가입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왜 투자기간을 결정해야 하나?

 

신문에서 롱텀자금, 숏텀자금, 롱텀투자, 숏텀투자

여기서 텀은 사전적 의미와 같은 기간이다.즉 투자에 자금이 투입될떄 목표(예정)기간을 뜻한다.

따라서 롱텀투자는 장기투자, 숏텀 투자는 단기투자와 동일한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는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기간이 단기인지 장기인지 결정하는 것과 결정하지 않는 것은 투자성공여부에 큰 영양을 미친다.

또한  필요소요자금 집행시기만 단기투자와 장기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워런 버핏이 장기투자로 성공했으니 '우리들도 장기투자만이 살길이다'라고 외치는 투자자나, 사돈의 팔촌이 나에게만 준다는 매력적이고 비밀스러운 고급정보로 단기 투자를 하는 투자나나, 모두 논리가 빈약하다.

다만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논리는 단기투자는 단기투자대로, 장기투자는 장기 투자대로 적정 위험과 그 적정위험에 대한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투자 기간을 먼저 결정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주식투자의 목적은 무엇일까? 결국 수익을 통한 재산의 증식이다.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 선택은 오로지 투자자의 몫이다.

 

 

투자기간에 맞는 실전 투자전략 만들기

투자기간을 결정한 후 단기 투자와 장기투자에 따른 투자전략은 어떻게 수립하는 것이 적절할까?

오늘사서 오늘 팔려는 투자자는 원칙적으로 장마감 후 현금보유가 목적이며, 찬스가 왔을떄 주식을 매수하려고 노력하는 투자자이다.

반대로 오늘 사서 보유한다는 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이다.

단기투자와 장기 투자중 어느 쪽이 위험감소를 위해 분산투자가 필요할까?

단기투자에 비해 장기투자가 더 위험한 투자이므로 당연히 장기투자에 필요하며 분산투자가 필수이다.

상대적으로 단기투자는 선택과 집중효과를 노려야 한다.

 

 

정리하면  단기투자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니 종목 분산없이  2~3개 종목에 집중해 단기매매 집중도를 높여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해야 한다.

반면에 장기 투자는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니 5~10개 정도 종목에 분산하여 수익률을 조금 낮추는 대신 위험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기투자든 장기투자든 제대로 된 이해없이 시작하면 늦든 빠르든 주식시장에서 아웃될 것이다. 비정하고 냉정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게 주식투자 세계의 현실이다.

 

단기투자 투자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종목선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기본적 분석이다. 기본적 분석 즉 재무제표분석은 단기투자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단기투자는 보유기간이 짧은 만큼 관리종목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둘째, 재료분석이다. 재료분석은 단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분석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재료가치에 의한 수요의 쏠림현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므로 재료를 미리미리 분석해서 아직 재료가치가 주가에 다 반영되지 않았는지, 또는 추가적으로 더 나올 재료가 있는지 등을 예상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셋째, 기술적 분석이다.

이방법은 사례에 따라 다르다.

기술적분석으로 매매하는 투자자들은 재료 분석과 달리 장마감 후에 전 종목 차트를 돌려보며 차트 우량주를검색해 내일의 매매 종목을 압축시켜야 한다.

 

장기투자에서 위험분산효과를 위한 종목선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기본적 분석이다. 

기본적 분석 즉 재무제표 분석은 가장 중요한 분석도구이다.

장기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관리종목편입, 상장폐지위험이다.

재무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을 검토해 재무구조가 부실한 종목은 포트 폴리오 편입종목에서 반드시 제외시켜야 한다.

간혹 장기 투자자자가 재료가치에 의해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투자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며 성공한다 해도 운이 좋은 경우임을 명심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분석할떄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 성장성이다. 이는 장기투자에서 두번째로 큰 위험이 주가가 오르지 못할 위험이기 때문이다.

매출액증가율, 또는 이익이나 영업이익 증가율 등의 성장지표들을 확인하여 재무제표상 성장형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분석해서 성장형 기업이 아닌 매출액, 이익률,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기업을 택한다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재료분석이다. 장기투자에서 재료분석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장기투자에서 재료는 신기루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재료는 단기적인 주가에 영향을 미칠 뿐이고, 결국 기업가치가 장기적인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셋째, 기술적분석이다. 기술적 분석은 장기투자에서 단기투자에 비해 중요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을 단기투자(단기매매)를 위한 기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단기투자는 주가변화가 빠르고 재료에 의한 주가움직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보다 재료분석이  더 중요하다.

반면에 장기투자에서는 이 종목의 위치가 어디쯤이고, 특히 신고가차트인지, 신저가차트인지, 반등형 차트 인지는 투자결정을 할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장기투자에서는 기본적 분석이 가장 중요하지만 기술적 분석도 차순위로 중요하다.

 

 

넷째, 분산효과이다.

업종,그룹,자본금 규모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서로 다른 주기움직임을 가지는 종목 군을 담아야 유리하다.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에서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투자전략,종목선정은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할수 있다.

 

단기투자: 상대적으로 위험과 기대수익률이 낮으므로, 선택과 집중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재료분석이 주로 쓰이며, 기술적 분석으로 보완한다.

장기투자: 상대적으로 위험과 기대수익률이 높으므로 , 위험을 나주기 위한 분산효과를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분석이 주로 쓰이며 기술적 분석으로 보완한다.

 

나의 생각: 장기투자가 안정적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단기투자는 장기투자보다 오히려 위험이 낮아진다,

라는 내용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분산효과가 그다지 필요없는 단기투자에 여러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위험을 낮추려는 투자가 위험은 낮아질지 모르지만 신경은 신경대로 쓰면서 수익은 생각되로 나오지 않는 방법이나 한종목만 잘 고르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판단이 아닌 타인에 판단으로 몰빵 투자하는것에 대한 투자는 악순환이라는 글에 공감한다.

단기투자든 장기투자든 제대로 공부없이 이해없이 시작하면 늦든 빠르든 주식시장에서 아웃될것이라는 부분에서 투자에 대한 시간투자와 객관적 판단이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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