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 시작 8년 만에 2분기 상각전 영업익 첫 흑자 적자 사업 모델 우려 불식 매출 2분기 연속 6조원대 영업손실 87%나 줄어 물류 투자 성과내기 시작 미증권가" 2024년 흑자전망"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대표 주자 쿠팡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1000억원 미만으로 줄이며 호실적을 냈다. 이는 지낭해 3월 미국뉴욕증시 상장 이래 최저치다. 전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등 커머스 사업부의 흑자 규모가 커지면서 6조원대 매출을 다시 견인했다. 이로써 그간 물류 인프라스 트럭처 확충등 공격적 투자로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쿠팡이 연간 흑자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이 10일(현재시간)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