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조지길더의 구글의 종말 -08[chapter ]

20세기에 나타난 정말 중대한 사상들 가운데 하나가 마르코프 사슬이다.

 

마르코프 사슬

시간에 대한 이산적 연속체의 형식을 갖는 마르코프 사슬은 미래의 값 (상태)을 결정하는 데 있어 현재의 상태가 주어질 때, 과거의 경력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속성을 갖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이론학에 스며들어 있는 마르코프 기법들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부터 음성인식과 기계학습에 이르는 구글 시대의 지배적인 기술발전을 떠받치고 있다.

 

클로드 섀넌

요약 미국의 응용수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 미국 전자통신시대의 서막을 연 인물로, '디지털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 최초로 0과 1의 2진법, 즉 비트(bit)를 통해 문자는 물론 소리·이미지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정보이론학에 스며들어 있는 마르코프 기법들은,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부터 음성인식과 기계학습에 이르는 구글 시대의 지배적인 기술발전을 떠받치고 있다.

 

오늘날 마르코프 사슬 가운데서도가장 널리 퍼져 있고 거대하며 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구글의 기본 알고리즘인 페이지 랭크인데 , 이것은 전체 웹의 페타바이트 규모로 아우른다.

웹을 하나의 마르코프 사슬로 바라보고 다둘떄, 구글 검색엔진은 사용자의 검색 결과로 도출된 특정 웹페이지가 이 사용자에게 만족을 줄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그의 '랜덤서퍼'(웹페이지를 무작위로 이동할 수 있는 가상 사용자)개념은 마르코프적 발상을 구글 시대의 핵심적인 발상으로 만든다.

 

 

 

페이지랭크

[ PageRank ]

요약 인터넷 검색 엔진에서 웹사이트 검색 순위를 정하는 알고리즘.

검색된 웹 사이트들 중 다른 웹사이트의 링크를 많이 받는 웹사이트가 중요할 것이라는 개념하에 구글(Google)의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개발한 알고리즘이다. PageRank는 래리 페이지의 ‘Page'라는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검색 순위를 매기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페이지 내에 다른 웹사이트를 참조한 링크가 있으면 해당 링크가 클릭되는 횟수와 링크가 다른 웹사이트에 얼마나 많이 참조되는지를 토대로 웹사이트에 점수를 매긴다. 그러나, 참조 횟수가 적더라도 검색 순위가 높은 웹사이트가 참조하는 경우에는 점수를 많이 받는다. 검색 엔진은 검색된 웹사이트들의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표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르코프 사슬의 결정적인 특성은 기억이 없다는점,즉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과 무관하다는 점이다. 과거의 역사가 과거 역사의 사슬과는 무관하게 현재 상태에 녹아 있다고 보는 것이다.

 

우주의 진정한 마르코프 장인들은 롱아일랜드 세타우켓에서 르네상스 테크롤로지스라는 벤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구글 시대 금융투자부분의 거인이다,

 

르네상스팀은 마르코프 도구들을 돈과 투자라는 영역에 적용하면서 만일 어떤 문장에서 다음번에 나올 단어를 예측할 수 있다면 주가와 환율 등의 다음 수치까지도 예측할수 있음을 알았다.

르네상스가 보여준 시장 효율성의 개선은 산출에 비해 규모가 작다.

그결과, 너무 많은 미국 자본이 세이렌 서버들로 이동하면서 '제로 투 원"의 창의적 투자를 회피한다.

('제로투원'은 피터 틸의 저서 제목이기도 한데, 저자는 경쟁하지 않고 독점하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수 있는 하나뿐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제로투원'이라는 표현으로 압축했다.)

기업공개가 맥을 추지 못하는 동안에 컴퓨터화한 지수펀드들은 시장을 사서 번성한다.

순수하게 증가되는 부는 새롭게 창조되지 않는데 , 돈은 제로섬게임 속에서 임의적으로 한쪽으로 빨려들어 갔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분산되고 있을 뿐이다.-152

 

제로섬게임

[ zero-sum game ]

 한쪽의 이득과 다른 쪽의 손실을 더하면 제로(0)가 되는 게임을 일컫는 말이다.

게임에 참가하는 양측 중 승자가 되는 쪽이 얻는 이득과 패자가 되는 쪽이 잃는 손실의 총합이 0(zero)이 되는 게임을 가리킨다. 즉, 내가 10을 얻으면 상대가 10을 잃고, 상대가 10을 얻으면 내가 10을 잃게 되는 게임이다. 이처럼 내가 얻는 만큼 상대가 잃고, 상대가 얻는 만큼 내가 잃는 승자독식의 게임인 만큼 치열한 대립과 경쟁을 불러일으킨다.

제로섬게임이라는 용어는 게임이론으로부터 등장했지만 정치·경제·사회분야 등의 무한경쟁 상황에서 패자는 모든 것을 잃고 절대강자만 이득을 독식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에도 종종 사용된다. 대표적인 제로섬게임으로는 포커나 경마 등 도박을 들 수 있으며, 경쟁스포츠나 정치에서의 선거, 선물거래나 옵션거래 등도 제로섬게임에 해당된다.

 

컴퓨터를 비난할 수 없다. 하지만 컴퓨터를 가지고서는 창의적인 투자를 할 수 없지 않는가? 나는 비非마르코프적인 모델이 결국에는 이기리라 믿는 쪽이다.-152

 

 

나는 일부러 시간을 내줘 고맙다고 인사하고 머서의 집을 나왔다. 솔직히 그가 이룬 업적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이런 세상 체계는 결국 쇠퇴할 운명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 세상체계는 수익률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을 맞은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어떤 실직적인 경제활동과 조응하지 못하는 거래의 빈도수를 토대로 성립된 것이다.

그것은 가치 창조와 소음 발생 사이의 차이를 흐릿하게 만드는 무직위성을 먹고 살아간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마르코프 과정들 속에 원천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결국 도박사의 비참한 실패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157

 

모든 부는 궁극적으로 지식과 발견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 투자의 산물이다. -160

 

구글은 자기 상품을 거의 대부분 공짜로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의 비합리성과 가격예시에서 탈출하다.

구글과 르네상스 모두, 실제 시장들 및 장기 투자들과 관련된 지식이 팽창하는 것에서 , 그리고 또 이것과 관련된 무지비한 진실을 말하는 것에서 달아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길들을 지금까지 발견해왔다.

그러나 그들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실패하고 말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결국 미다스가 나아갔던 실패의 길을 걸어가기 떄문이다.

미다스의 실수는 부의 척도인 금을 부 자체로 착각한 것이었다. 부는 어떤 하나의 물질도 아니고,무작위적인 배열고 아니다.부는 오로지 오랜 시간에 걸쳐 힘들게 알아낸 지식 안에서만 뿌리를 내린다. -162

 

 

 

르네상스 테크롤로지라는 벤쳐회사라는  헤지 펀드를 소개를 하고 있고  헤지 펀드가 물리학자 수학자들을 고용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것이 마르코프 알고리즘이라는 이다.
구글을 비판을 할 때 그 빅데이터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는 알고리즘  마르코프 연쇄를 가져왔고 마르코프 연쇄를 가져와서 여기도 역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을 해서 고객이 어떤 물건을 살 것이라고 분석을 했던 거대 it 기업과 마찬가지로 같은 방식으로 금융 정보를 분석을 해서 이 금융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는 결정론적인 체계를 보여주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방식 그것도 이제 같은 방식이라고 이책에서 비난한다.
마르코프 알고리즘은 아마존이나 페이스북 같은 데서도 고객 분석을 하기 위해서 사용을 하고 있으며
마르코프  알고리즘이라는  빅데이터 분석이다.
빅데이터를 모으고 그것을  학습을 한다.

 

학습을 하는데 결국에는 데이터 내에서의 학습이기 때문에 지식의 양을 조금 더 늘리지 않는 셈이다. 
저자는 인류에게 지식을 더해주는 투자와 더해주지 않는 투자로 구분을 하고 있다.

 

 
피터 틸이 쓴 제로투원이라는  책에서 경쟁하지 않고 독점하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는 하나뿐인 방법을 찾아내는 메세지를  인용하면서 현재는  제로투원의 창의적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 
가치를 창조하는 투자라는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는 단순히 소음 발생하는  시장에서 주기적으로 짧은 순간에도 계속해서 등락이 있고 소음을 먹는 그런 투자는
 결국에는 수익률이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 소음을 놓고서 경쟁하는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게 되면은 파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모든 부는 긍극적으로 지식과 발견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투자의 산물이다.라고 설명한다.
제로투원은 자기가 창조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자기가 아이디어만 있으면은 새롭게 창조해서 나갈 수가 있는 거고
그런 투자는 세상을 발전시키는 투자라고 보고 있다.
부는 오로지 오랜 시간에 걸쳐 힘들게 알아낸 지식 안에서만 뿌리를 내린다 
 
 저자의 기본적인 관점은 인간의 창의성 같은 거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인간의 자발성 창의성 그리고 이제 자유로운 의지 이런 것들에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술과 네트워크가 앞으로는 더 우월할 것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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